세계 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대회 개최지로 무주 확정
입력 2025.05.12 01:42수정 2025.05.12 01:42조회수 0댓글0

무주서 세계 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대회 개최 협약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군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 60점이 걸린 G6 등급의 메이저 대회로, 2013년 도입 이후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출전 기회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2022년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이 신설한 G2 등급대회다.
무주군은 앞서 올해 7월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도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잇따른 국제 대회 개최는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켜 도시 인지도 향상과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에 큰 보탬이 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46억 횡령' 건보 팀장에 도피 자금 보내준 동료 2심도 징역형
2025.05.14 05:59
"서울·경기보다 인천"…지난달 30대 인천 집합건물 취득 94%↑
2025.05.14 04:00
'R의 공포' 국책기관 첫 0%대…KDI 올해 성장전망 0.8%로 반토막
2025.05.14 03:59
토허제 해제 영향 시작…4월 은행 등 가계대출 5.3조 급증
2025.05.14 03:59
이른 여름에 온열질환 감시 5일 당겨 시작…역대 최장기간 운영
2025.05.14 03:58
日언론 "韓대선, 日에도 영향…사회분단 극복 위한 논의 기대"
2025.05.14 02:54
중증장애 아들 '간병살인'…60대 아버지 항소심서도 징역 3년
2025.05.14 02:53
일본 수출 기업, 신용카드로 무역대금 쉽고 저렴하게 결제한다
2025.05.14 02:50
"저 사람 낯이 익은데"…비번날 눈썰미로 절도범 붙잡은 경찰관
2025.05.14 02:49
日, 경제·사이버안보 강화 '박차'…연구기관 설립·인력 확충
2025.05.14 02:48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2025.05.14 01:31
파주시 "공무원에게 폭언·폭행하는 악성 민원인 현장 퇴거조치"
2025.05.14 01:30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면역반응 완화 '스위치' 찾았다
2025.05.14 01:29
美관세 불확실성에 제조업 취업자 12만↓…건설·청년 고용한파(종합2보)
2025.05.14 01:28
日, 동중국해 中 구조물 설치 정황 확인…"일방적 개발" 항의
2025.05.14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