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일본 3월 경상수지 35조원 흑자…두 달 연속 흑자
입력 2025.05.12 01:18수정 2025.05.12 01:18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지난 3월 3조6천781억엔(약 35조원)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에 적재된 컨테이너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일본 재무성이 12일 발표한 국제수지(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년 전보다 0.7% 늘었다.

이로써 2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조3천771억엔(약 290조원)으로 전년보다 16.1% 늘었다.

작년도 흑자 규모는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85년 이후 역대 최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외 보유 자산에서 나온 이자와 배당 등 소득수지가 작년도 경상수지 흑자를 밀어 올렸다"고 전했다.

경상수지는 상품·서비스 수지, 배당·이자 등 소득 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냥스튜디오
우리 파이넌스
성과를 내는 홈페이지 제작
가온부동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신주쿠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