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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이친자' 등 韓 드라마 5편 칸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
입력 2025.04.25 02:59수정 2025.04.25 02:59조회수 0댓글0

이수혁 주연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 장편 경쟁부문 올라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에 포함된 韓드라마 'S라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웹사이트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라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자), '메스를 든 사냥꾼' 등 한국 드라마 5편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25일 LG유플러스 등에 따르면 이달 24∼2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이수혁 주연의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이 장편 경쟁 부문에 올랐다.

'S라인'은 성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머리 위로 붉은 실이 이어지고, 특별한 안경이 있으면 이를 볼 수 있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살인자ㅇ난감'의 꼬마비 작가가 그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는 27일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비경쟁 부문인 랑데뷰 섹션에선 한석규 주연의 MBC 드라마 '이친자', 스튜디오 X+U의 미드폼(중간 길이) 스릴러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출연한 '선녀단식원', 남규리의 '동요괴담' 등 4편이 소개된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축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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