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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곳곳이 공연무대로…'어디나 스테이지' 내달 개막
입력 2025.04.24 02:32수정 2025.04.24 02:32조회수 0댓글0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종로 전역에서 찾아가는 공연문화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원, 광장, 거리 등에서 오가는 시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기획했다. 개막 축제는 5월 8~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8일 '개막 갈라 콘서트'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 성균관대 킹고응원단과 상명대 미래교육원 무용 전공 학생들, 천하제일탈공작소와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꾸민다.

9일에는 퇴근길 시민을 위한 '봄밤 피날레 콘서트'를 연다. 국악 재즈 창작그룹 뮤르와 전통 창작 국악그룹 거꾸로프로젝트, 그룹 스피카 출신의 김보아가 출연한다.

6월에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가치 있는 공연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초여름 공연을, 7월에는 공원과 물놀이터 일대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공연을 진행한다.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네 어린이와 함께하는 작은 마을 축제, 9월에는 초가을 산책하는 주민을 위한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로구 '어디나 스테이지' 프로젝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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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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