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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세협상 담당 각료, 30일부터 사흘간 방미 2차 협상"
입력 2025.04.24 02:10수정 2025.04.24 02:10조회수 0댓글0

NHK "협상은 다음달 1일 열릴 전망"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일 관세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2차 협상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방침이라고 NHK와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아카자와 일본 경제재생상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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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이런 일정을 여당에 전달했다.

NHK는 "이에 따라 미국 측과 조율이 되면 2차 협상은 일본 시간으로 다음 달 1일 열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첫 미일 관세협상을 했다.

그는 당시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50분간 면담한 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75분간 회담했다.

미일 양국은 첫 협상에서 가능한 한 조기에 양국 정상이 발표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다음 협의는 이달 중 실시하는 일정을 조율하며 장관급뿐만 아니라 실무급 협의도 계속 벌이기로 합의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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