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방공무원 1천927명 선발…공채 906명·경력 1천21명
입력 2025.01.24 02:54수정 2025.01.24 02:54조회수 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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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공구상가 화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5일 오전 3시 13분께 서울 종로구 장사동 청계공구상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불은 시장 내부에 사람이 없는 새벽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1.5 yatoya@yna.co.kr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방청은 2025년 공개·경력 경쟁 채용으로 모두 1천927명의 소방공무원을 신규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채용인원은 전년보다 224명 늘었다. 자격·학력·경력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채용(공채)은 906명, 경력경쟁채용(경채)은 1천21명이다. 경채는 구급(698명), 구조(201명), 심리상담(7명) 등 1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시험부터는 토익(TOEIC) 등 각종 영어능력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유효기간이 폐지됐다.
원서접수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소방청 119고시(119gosi.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3월 29일 치러진다. 필기에 합격하면 체력시험, 종합적성검사, 면접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중앙·지방소방학교에서 24주간의 신임 교육 과정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소방사 계급으로 임용돼 최일선 소방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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