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외출 나온 육군 병사, 의식 잃은 60대 남성 구호
입력 2024.07.31 06:24수정 2024.07.31 06:24조회수 1댓글0

김희망 병장(왼쪽)과 권준성 상병
[육군 제53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외출을 나왔던 군인이 길에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응급조치하는 등 구호 활동을 했다.
31일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따르면 기동대대 김희망 병장과 권준성 상병은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외출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두 병사는 즉시 구호 활동에 나섰고, 신속하게 응급조치하면서 119안전센터에 구조요청을 했다.
60대 남성은 일시적으로 의식을 되찾으며 일어서는 듯했으나 다시 쓰러졌고, 두 병사가 급히 끌어안아 남성이 다치는 것도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병사는 출동한 119대원들에게 상세하게 상황을 설명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 같은 일은 119안전센터를 통해 부대로 전해졌다.
김 병장과 권 상병은 "어두워지려는 시간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바로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고, 신속한 구조가 우선이라고 생각돼 주저 없이 구호 활동과 구조요청을 했다"면서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처가 있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이통업계, 네팔 대홍수 구호 인력 로밍요금 전액 면제
2026.09.14 02:48
반크, 유엔 권고 '이퀄 어스 지도' 국내 초중고 배포 캠페인
2026.09.14 02:38
日 과학기술 예산 100조원 육박 '역대 최대'…전년比 74% 늘려
2026.09.14 02:36
작년 피싱 피해 1조4천670억…'번호 중지' 기다리다 또 털리기도
2026.09.14 02:35
법원 "공항테러 예고글 30대, 국가에 2천277만원 배상해야"
2026.09.14 02:34
교사 텀블러에 '체액 테러'…경찰, 성범죄 혐의 적용 검토
2026.09.14 02:34
중국 전기차 톱6 글로벌 시장점유율 62%…"과점화 심화"
2026.09.14 02:14
9∼10월 원유 90% 이상 확보…"사우디 송유관 폐쇄 영향 제한적"
2026.09.14 02:13
"사우디 송유관 가동중단에 전 세계 원유공급 4%↓ 위기"
2026.09.14 02:13
6개월 넘긴 중동전쟁…코트라, 해외물류센터 지원한도 1.5배로
2026.09.14 02:12
日 애니 '성지순례' 4조원대 시장으로…지자체도 유치 경쟁
2026.09.14 01:27
10년 의무복무에도…지역의사제 첫 수시 5천여명 지원·11대 1
2026.09.14 01:25
李대통령, 오늘부터 사흘간 중앙亞 정상회의…5개국과 양자회담(종합)
2026.09.14 01:24
전 美특사 "미국이 아프간 포용 안 하면 중·러가 공백 메울 것"
2026.09.14 01:23
전국 34개 시·군 기상가뭄…성남·의정부는 '주의' 단계
2026.09.14 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