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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이프덴' 12월 국내 초연
입력 2022.09.29 02:13수정 2022.09.29 02:13좋아요0싫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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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서 400회 이상 공연한 화제작…정선아·박혜나·유리아 주역으로 낙점

뮤지컬 '이프덴' 캐스팅

[쇼노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브로드웨이 뮤지컬 '이프덴'(If/Then)이 오는 12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한다고 제작사 쇼노트가 29일 밝혔다.

'이프덴'은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와 시청 도시계획 부서에서 일하게 된 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로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뮤지컬이다.

엘리자베스는 매 순간 '만약~하면(If)'과 '어떻게 될까(Then)'를 고민하며 자신의 길을 찾게 되고, 삶의 한 선택이 가져온 변화와 운명,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프덴'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로 퓰리처상과 토니상을 석권한 브라이언 요키와 톰 킷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극본을 쓴 브라이언 요키는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고민을 탄탄하고 치밀하게 표현했고, 톰 킷은 작품의 드라마틱한 요소를 증폭시키고 배우들의 보컬을 뽐낼 수 있도록 곡을 썼다.

'이프덴'의 브로드웨이 초연에서 주역을 맡았던 배우 겸 가수 이디나 멘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주인공 '엘사'의 목소리를 맡아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번 한국 초연에는 정선아, 박혜나, 유리아가 엘리자베스 역에 캐스팅됐다.

엘리자베스의 친구이자 뉴욕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단체에서 활동가로 일하는 루카스 역에는 뮤지컬배우 에녹과 송원근이 캐스팅됐다.

'이프덴'은 201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400회가 넘는 정규 공연을 마쳤다.

2014년 당시 OST는 발매되자마자 브로드웨이 앨범 차트 1위와 빌보드 정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9위에 오르는 등 뮤지컬 OST 가운데 1996년 '렌트'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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