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서울펫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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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7∼31일을 '서울동물행복위크'로 정하고 주말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첫 주인 17∼18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동물행복페스타'가 열린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한강 풍경을 보며 걷는 '동물행복런'과 유기견 입양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하는 '견생2회차 자랑대회', 유기견 입양행사 '핌키 레드카펫 입양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주인 24∼25일에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서울펫림픽'이 열린다.
'기다려', '이리와' 등 쉬운 동작을 선보이며 자신의 반려동물을 뽐내는 프로그램부터 반려견과 함께 4㎞를 걷는 '도그트레일', 장애물을 신속·정확하게 통과하는 '어질리티' 국가대표 초청전 등이 예정됐다.

동물행복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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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인 31일에는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 서울댕냥데이'가 개최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연과 영화, 그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펫로스(Pet Loss·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과 슬픔)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예정됐다.
서울동물행복위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eoul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동물보호의 의미도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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