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4∼29도…구름 사이 햇볕에 낮 기온 올라

큰 일교차에 패딩 등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경량패딩을 입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6.9.11 hwayoung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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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1일 일교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중국 동북부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찬 공기가 유입돼 이날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10∼15도, 남부지방은 15∼20도에 머물고 있다.
강원내륙·산지에는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도 있다.
낮은 기온에 강원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제한하는 짙은 안개, 경기북부·경기남동부·충청내륙·전북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발생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오전 9시께 사라질 전망이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부산 22.6도, 대구 20.9도, 광주 20.7도, 울산 19.9도, 대전 18.3도, 인천 17.2도, 서울 15.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아직 20도에도 못 미친 모습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기온(24∼28도) 수준이겠다.
간밤 복사냉각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낮에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에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15도에 달할 전망이다.
당분간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에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55㎞(8∼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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