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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주요 전시작품·프로그램 공개
입력 2026.08.16 07:21수정 2026.08.16 07:21조회수 0댓글0

'찰스 버넌드 갤러리' 얀 워터스턴의 작품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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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개최를 앞두고 16일 행사의 하이라이트와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달 31일 프리뷰 행사를 거쳐 내달 1∼6일 열리는 디자인마이애미 서울은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 행사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디자인마이애미 서울에서 선보일 '갤러리 프로그램'에는 6개의 세계적 갤러리가 참여한다.

런던 찰스 버넌드 갤러리는 '울림'을 주제로 하는 그룹전 '재료의 기억'을 통해 브론즈·구리·목재·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중 얀 워터스턴은 독특한 재료감과 비현실적인 형태가 돋보이는 작품을 공개한다.

'인 시추'는 아시아 디자인을 세계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선 권중모, 이규홍, 천우성이 참여하고, 대만 디자인서핑, 일본의 유키 나라 등 해외 디자이너도 참여한다.

이번 디자인마이애미 서울은 여러 기업과도 협업한다.

'리드 파트너' 삼성전자는 한국 아티스트 작품과 삼성 OLED TV 커스텀 프레임을 결합한 협업 시리즈를 선보인다. 공식 파트너 알로소의 소파를 일곱 팀의 디자이너가 재해석한 작품도 전시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은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와 시장, 담론을 연결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DDP와 서울은 전 세계 디자이너와 갤러리, 컬렉터들이 모이는 컬렉터블 디자인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 디자인재단이 더욱 그 역할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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