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동학농민혁명, 독립운동 시작점으로 인정해야"
입력 2026.08.16 04:55수정 2026.08.16 04:55조회수 0댓글0

박수현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는 15일 "1894년 제2차 동학농민혁명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시작점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1895년 을미의병은 독립운동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불과 몇개월 앞서 일본의 국권 침탈에 맞서 일어난 제2차 동학농민혁명은 독립운동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독립운동의 뿌리를 이루는 역사"라며 정부에 독립운동의 기점을 1894년 제2차 동학농민혁명으로 바로잡아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충남도 차원의 후속 사업도 제시했다.
박 지사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역사를 발굴해 집대성하고 공주 우금티 전적지를 추모·선양·교육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동학도서관 건립도 추진하겠다"며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행사를 충남에 유치해 대통령 참석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을 대한민국의 'AI 수도'로 육성하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는 미래에너지 산업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이루겠다"라고도 강조했다.
psykim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金 "K황금시대"·鄭 "개혁이 정체성"·宋 "분단극복" 지지호소
2026.08.16 07:25
인도 총리 "무료 입시강의 제공"…교육장관 몰아낸 Z세대 달래기
2026.08.16 07:24
日자민당 핵심 간부 4명, 전원 야스쿠니 신사 참배
2026.08.16 07:23
하와이 본섬 155년만에 허리케인 직격…대규모 정전사태
2026.08.16 07:22
핸드폰없이 시골서 농사…아이들 '농촌캠프' 보내는 中학부모들
2026.08.16 07:22
탈레반 합법정부식 광폭외교…아프간 인권침해 악화 우려
2026.08.16 07:21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주요 전시작품·프로그램 공개
2026.08.16 07:21
앤트로픽의 AI 워터마크 도입에 '구독취소' 반발도…"EU법 의무"
2026.08.16 07:20
日언론 "李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한일 미래협력 강조"
2026.08.16 07:19
"대만 방어망, 中 신형 드론 못 막는다"…감사보고서 파문
2026.08.16 07:19
장훈, 백인천 감독 추모…"기 세고 지지 않으려 했던 후배"
2026.08.16 07:14
이란에 발묶인 트럼프…아시아 '중국은 누가 말리냐' 불안
2026.08.16 07:13
"K-스킨케어 반했어요"…미국 올리브영에 하루 1천명 몰렸다
2026.08.16 07:12
전세 또 뒤집히나…우크라, 러 탄도미사일에 속수무책 위기
2026.08.16 07:12
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2위…1위 셰플러와 두 타 차
2026.08.16 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