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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광복절·위안부 기림의 날 맞춤형 역사 교육 지원
입력 2026.08.15 02:33수정 2026.08.15 02:33조회수 0댓글0

마산무학여고·NC다이노스, 위안부 캠페인 진행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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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제81주년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14일)을 맞아 도내 학교에 맞춤형 계기 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다채로운 실천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독립기념관이 개발한 독립운동사 교수·학습 자료를 비롯해 홈페이지에 구축된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득 할머니 일대기 '나를 잊지 마세요', 기림비 탐방 자료집 등을 각 학교에 제공했다.

도내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역사 수업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자율적인 교육 활동을 펼친다.

특히 마산무학여고 역사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3일 창원NC파크 일대에서 지역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공동으로 위안부 캠페인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역사 패널 전시, 독립운동가 퀴즈, 평화 메시지 작성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역사 기획 티셔츠 등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교실에서 배운 역사를 지역사회 실천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인수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역사 교육 자료를 활용한 수업에 일선 학교의 자발적인 실천이 더해져, 학생이 광복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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