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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아이디어도서관 개관 한달 1만6천명 방문…청소년공간 안착
입력 2026.06.26 05:57수정 2026.06.26 05:57조회수 0댓글0

회원 60% 트윈세대…도서 대출 1천190권·체험형 도서관 자리매김


춘천시 아이디어도서관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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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조운동 상상어울림센터에 문을 연 아이디어도서관이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1만6천명을 돌파하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개관한 아이디어도서관은 한 달 동안 모두 1만6천여명이 찾았다.

특히 신규 회원증 발급자 72명 가운데 약 60%인 43명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트윈세대'로 집계됐다.

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인 '아이디어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

이 공간에는 XR(확장현실)·VR(가상현실) 체험시설과 노래연습실, 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춰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춘천 아이디어 도서관 1층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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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도서 대출은 1천190권, 대출자는 520명으로 집계됐다.

춘천시는 앞으로 초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방학과 주말 특강을 확대하는 한편, 상상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선애 시립도서관장은 "아이디어도서관이 청소년들이 책과 문화,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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