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휴업 37개점, 결국 폐점…근무 인원만 3천500명
입력 2026.06.04 05:53수정 2026.06.04 05:53조회수 0댓글0

홈플러스 강서점 본사
[촬영 안 철 수] 2025.9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홈플러스가 잠정 영업 중단에 들어간 전국 37개 매장을 폐점하기로 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및 일반노조에 보낸 공문에서 "휴업 중인 37개 점포에 대해 폐점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슈퍼부문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이 결정된 이후인 지난 달 10일부터 전국 104개 대형마트 매장 중 37개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홈플러스는 폐점하는 37개 점포 직원에 대해 구조조정 지원 제도인 자산유동화 점포 지원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폐점 예정 점포에 근무하는 책임 이상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받는다. 잔여 정년이 6개월 미만인 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리직급인 책임 직원 아래 선임급은 앞서 노사가 체결한 고용안정지원제도 협약을 적용받아 고용안정지원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홈플러스는 "자산운영화 지원 제도와 희망퇴직은 운영자금 고갈로 인해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대출과 회생절차 연장에 동의할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혀 직원들이 희망퇴직금 또는 고용안정지원금을 실제로 수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마트노조에 따르면 37개 점포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3천500명 안팎으로 추산되며 희망퇴직 대상인 책임급은 1천500명 안팎이다.
js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정교유착 합수본, '신천지 당원가입 의혹' 이만희 총회장 첫 소환
2026.06.04 06:00
오타니, 마운드서 6이닝 6K 무실점…타석에선 3안타 2볼넷
2026.06.04 05:59
BTS공연 '숙박갑질' 손본다…가격인상 취소시 '요금 200%' 배상
2026.06.04 05:58
정부 "올해 물가상승률 한은 전망 2.7%서 크게 안 벗어날 듯"
2026.06.04 05:58
서울 아파트값 2주째 0.25%↑…올해 전세 상승률 작년의 6배
2026.06.04 05:57
계란값 상승에 대형마트 '1인 1판' 제한…태국산 판매도 검토(종합)
2026.06.04 05:56
조각투자거래소 예비인가 NXT, '스타트업 기술탈취' 의혹 벗었다
2026.06.04 05:55
[6·3 지선] 8대17→17대8…4년만에 서울 구청장 지형 반전(종합)
2026.06.04 05:54
홈플러스 휴업 37개점, 결국 폐점…근무 인원만 3천500명
2026.06.04 05:53
李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 것…선거관리 허점 책임 물어야"
2026.06.04 05:53
'외국인 폭행' 인천 섬유공장 대표 구속심사…"죄송합니다"
2026.06.04 05:53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중일전쟁 원인 해설에 '日침략' 명기 추진
2026.06.04 05:52
속초시 1분기 관광 성장세 지속…'관광객 늘고 소비도 증가'
2026.06.04 01:18
대법, 헌재에 '재판소원 1호' 녹십자 사건 답변서 제출 않기로
2026.06.04 01:10
"러브버그 막아라"…계양산 포집기 설치 본격화
2026.06.04 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