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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로 하나 되는 월드컵 응원…멕시코서 'K-컬처 축제' 개최
입력 2026.06.04 12:35수정 2026.06.04 12:35조회수 0댓글0

멕시코 사포판 '한국의 날'(Dia de Corea)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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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6월 한 달간 멕시코에서 'K-컬처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전부 멕시코에서 치를 예정이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서는 오는 6일 한류 종합 문화축제인 '한국의 날'(Dia de Corea)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멕시코의 한국전 참전용사 두명이 참여해 한국-멕시코 간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더한다.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빛으로 잇다'(Luz que Une)도 같은 날 사포판 바실리카(Basilica de Nuestra Senora de Zapopan) 외벽에서 펼쳐진다.

10일에는 멕시코 국립세계문화박물관이 한국 전통문화를 미디어아트, 인공지능(AI) 예술 등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 전시 '전통을 번역하다, 미래를 상상하다'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여는 이 전시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또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공원 내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에선 9∼21일 한국홍보관을 열어 국립중앙박물관 뮷즈(MU:DS)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외에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등에선 전통연희단체 '연희난장 오날(ON:R)', 'K-타이거즈', '더광대' 등이 월드컵 성공 개최와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하 무대를 펼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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