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중 하늘길 7년만에 넓힌다…상하이·광저우 증편
입력 2026.06.04 12:18수정 2026.06.04 12:18조회수 0댓글0

항공회담 통해 여객 주 56회·화물 주 14회 늘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임화영 기자 =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15일 범위에서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같은 항공·선박으로 입국하고 출국해야 한다. 2025.9.29 hwayoung7@yna.co.kr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국과 중국 양국이 항공회담을 통해 두 나라 간 운수권을 주 70회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천∼상하이·광저우 등 인기 노선 증편이 가능해지고 지방 공항의 중국 노선도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7∼28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을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여객 운수권은 주 608회에서 주 664회로 56회, 화물 운수권은 주 54회에서 주 68회로 14회 각각 확대된다.

한중 양국이 운수권 확대에 합의한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올해 1분기 한중 노선 이용객은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414만명을 넘어서는 등 양국 간 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특히 인천∼상하이, 인천∼광저우 노선은 양국 항공사가 기존 운수권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 증편이 어려웠으나, 이번 합의로 추가 운항이 가능해졌다.

부산·청주 등 국내 지방 공항과 중국 광저우·청두·선전·충칭·쿤밍·시안·우루무치·하얼빈·선양·옌지 등 10개 도시를 연결하는 지방 공항 전용 운수권도 주 14회 늘었다.

화물 부문에서는 중국 내 주요 화물 허브공항인 톈진·정저우·어저우·허페이와 국내 공항을 연결하는 화물 운수권이 주 14회 증대된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정기 운수권 배분 당시 중국 노선에 대한 국적 항공사들의 관심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확보한 운수권을 하반기에 신속히 배분할 계획이다.

y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3・8 インテリア
정부지원공동구매
디지털 드로잉 수강생 모집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냥스튜디오
미라이덴탈클리닉
에어컨냉동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