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분석 공개…온라인 민원 활용 시 대기 없이 처리

2025년 방문 고객 대기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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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1일 전국 13개 운전면허시험장의 2025년 방문 고객 대기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수요일 오전 시간대가 가장 혼잡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시간대별 평균 대기시간은 오전 9∼11시가 14분, 오후 5∼6시가 7분으로 가장 짧았다. 반면 학과 시험 종료 시각과 점심시간이 겹치는 오전 11시∼오후 2시는 평균 29분으로 가장 길었다.
요일별로는 수요일과 목요일의 평균 대기시간이 각각 17분, 16분 수준으로 비교적 짧았으며, 월요일은 주말 이후 민원이 몰리면서 평균 29분으로 가장 혼잡했다. 금요일도 주말 전 수요가 집중돼 평균 26분의 대기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20분까지 늘어났고, 일부 시험장에서는 3시간 이상 대기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휴 전날과 연휴 직후 첫 근무일 역시 적성검사와 면허갱신 민원이 집중되며 각각 평균 35분, 40분 이상의 대기시간을 보였다.
공단은 시험장 방문 전 실시간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적성검사·갱신·재발급 등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처리할 것을 권장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은 화·수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하면 보다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며 "징검다리 연휴와 월요일에는 혼잡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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