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세계 D램 매출 1천억 달러 육박…전분기 대비 80%↑
입력 2026.05.27 02:03수정 2026.05.27 02:03조회수 0댓글0
삼성전자 38%·SK하이닉스 29%…중국 CXMT 1년만에 점유율 2배 이상 증가

글로벌 D램 시장 업체별 점유율 (매출액 기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전 세계 D램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0% 증가한 9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로,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260% 급증했다.
삼성전자는 3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인 SK하이닉스(29%)와의 격차를 벌렸다.
양사는 지난해 D램 매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마이크론은 2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CXMT의 점유율은 8%로 전년 동기(3%)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CXMT가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로 매출이 전년 대비 700%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CXMT는 D램 생산능력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HBM 시장 진입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을 준비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은 전례 없는 수요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분기 중 메모리 가격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HBM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내 LPDDR5 탑재량 확대도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jakm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부산서 연이틀 시장 찾은 李대통령…회·탕으로 점심식사
2026.05.27 05:59
'허수아비' 제작진 "응징 못 한 이춘재 사건, 피해자 위로했길"
2026.05.27 05:58
대만 찾는 최태원, SK·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강조
2026.05.27 05:57
JMS 성범죄 피해자 측, 녹음 파일 유출 의혹 변호사 경찰에 고발
2026.05.27 05:57
폭음 뒤 시속 180㎞ 폭주…4명 사상 추락사고 낸 30대 징역 6년
2026.05.27 05:34
삼성전자 사장단 "5년간 상생 생태계·인재 육성에 5조원 투자"(종합)
2026.05.27 05:33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 부실 조치 관련 경찰 6명 징계위 회부
2026.05.27 05:32
소크라테스부터 링컨·트럼프까지…세상을 움직인 '말'의 힘
2026.05.27 05:32
"내 표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변경 열차표 쥐고 긴 한숨(종합)
2026.05.27 05:25
LG 마곡업무센터서 임직원 2명 흉기로 찌른 협력업체 직원 체포(종합2보)
2026.05.27 05:25
李대통령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최 준비에 원팀돼 총력"
2026.05.27 05:24
'1시간 만에 검거' 제주 경찰 활약에…가방 털린 관광객 "감동"
2026.05.27 05:12
6·25 참전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들, 한국서 평화의 합창
2026.05.27 05:12
왕복 8차선서 교통사고 환자…지나던 수사요원들이 신속 조치
2026.05.27 05:10
[방송소식] 넷플릭스 한일합작 예능 '미친맛집' 시즌6 공개
2026.05.27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