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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매출 급증에 첫 분기 흑자 달성 기대"
입력 2026.05.23 04:52수정 2026.05.23 04:52조회수 0댓글0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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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매출 급증에 힘입어 첫 분기 흑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앤트로픽이 2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배 이상으로 증가한 109억달러(약 16조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에상했다고 한 소식통이 앤트로픽이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억5천900만달러로 내다봤다.

다만 앤트로픽은 컴퓨팅 자원과 기타 비용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분기에도 반드시 수익을 낼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한때 경쟁사인 오픈AI에 뒤처지는 것으로 여겨졌던 앤트로픽은 AI 에이전트 도구들의 성능 개선에 힘입어 최근 매출을 빠르게 증가시키면서 기업 고객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현재 앤트로픽은 기업가치를 9천억달러(약 1천360조원) 넘게 평가받는 새로운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다. 투자 유치가 성사되면 오픈AI의 기업가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6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10배 성장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80배 성장하는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연환산 매출이 300억달러(약 44조4천억원)를 돌파했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말의 90억달러에서 급증한 수치다.

seolwonta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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