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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월 원유 수입량 64% 감소…중동산은 1979년 이후 역대 최저
입력 2026.05.23 04:52수정 2026.05.23 04:52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지난 4월 중동산 원유 수입량이 1년 전보다 3분의 2나 줄면서 통계가 있는 1979년 이후 월간 기준 최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4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달 중동에서 수입한 원유량은 384만3천㎘로, 1년 전보다 67.2%나 줄었다.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45만㎘로 38.8% 늘었다.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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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중동산 수입이 크게 줄어든 데 따라 전 세계에서 수입한 원유량은 448만㎘로, 63.7% 감소했다.

일본은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 이후 대체 조달처를 통한 원유 확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본이 중동 지역에 한 달간 수출한 자동차도 93.5% 줄었다.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는 3천19억엔(약 2조8천5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흑자다.

수출액은 10조5천73억엔(약 99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14.8% 늘고 수입은 10조2천54억엔(약 96조5천억원)으로 9.7% 증가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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