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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정부에 '장기간 전투 위한 방위산업 강화' 요구 추진
입력 2026.05.19 01:09수정 2026.05.19 01:09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이 장기간 전투를 지속(계전·繼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위 산업 강화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19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날 안보조사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위한 당 제안 초안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일본 구마모토 배치되는 장사정미사일 공개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이 '반격능력'(적 기지 공격능력)의 핵심 전력인 장사정 미사일 배치를 앞두고 구마모토시 육상자위대 겐군 주둔지에서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관련 장비를 공개했다. 2026.3.17.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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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은 이 초안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례 등을 이유로 최소한 연간 단위의 계전 능력 확보를 위한 탄약 비축을 요구했다.

또 인공지능(AI)이나 무인기(드론) 등에 의해 달라진 전투 양식에 대응해 요격용 무인기나 고출력 지향성 에너지 무기 등의 조기 배치 필요성도 제시했다.

자민당은 반격능력(적기지 공격능력) 강화 수단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할 차세대 동력 잠수함도 검토할 것을 주장했다.

차세대 동력 잠수함은 사실상 핵추진 잠수함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자민당은 방위비 증액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고 GDP의 3.5%를 검토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나 한국 사례를 언급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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