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대중교통 이용 증가…제주 수요맞춤형 버스 확대
입력 2026.04.22 12:37수정 2026.04.22 12:37조회수 0댓글0
3개 노선 출근·등교 시간대 추가 투입

제주 시내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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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가 고유가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출근·등교 시간대 수요맞춤형 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혼잡 시간대 버스 공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도는 출퇴근, 통학, 관광, 심야 등 이용 목적에 맞춘 수요맞춤형 버스를 운영 중이다.
수요맞춤형 버스는 이달 기준 총 31개 노선에서 78회 운행하고 있다. 첨두시간대(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 11개 노선 23회, 통학 수요 18개 노선 40회, 관광 수요 2개 노선 15회, 심야시간대 14개 노선 37회를 운영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도는 이날부터 차량 부제 해제 시까지 가용 예비 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수요 증가가 확인된 3개 노선에 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우선 320-2번 수요맞춤형 노선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제주시 애월읍 수산에서 오전 7시 14분에 출발해 외도, 한라대, 연북로를 거쳐 제주대까지 운행한다.
기존 411번 노선(국제여객선터미널 오전 6시 50분 출발)과 477번 노선(제주대 오전 6시 55분 출발)은 각각 1회씩 운행을 늘려 집중되는 교통 수요를 분산한다.
도는 이번 추가 운행으로 출근·통학 시간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차량 부제 시행에 따른 도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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