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레바논과 평화여정 시작…헤즈볼라와 싸움은 미완"
입력 2026.04.18 04:08수정 2026.04.18 04:08조회수 1댓글0

영상 성명 발표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과의 평화로 가는 길이 멀지만 이미 그 여정이 시작됐다고 선언하면서 이번 휴전이 헤즈볼라 소탕을 위한 전략적 과정임을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휴전 발효 첫날인 17일(현지시간) 영상 성명에서 레바논과의 10일간 휴전 결정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한 손에 무기를 들고, 다른 한 손은 평화를 위해 뻗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휴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며 "레바논 정부와 협력해 외교·군사적 해법을 동시에 진전할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솔직히 말해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헤즈볼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전쟁의 최종 목표가 헤즈볼라의 완전한 해체라고 강조하면서 "이 목표는 내일 당장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 그리고 외교 무대에서의 정교한 항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eola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엔비디아 대항마' 세레브라스, 美나스닥 상장 재도전
2026.04.18 04:38
이란 국회의장 "美 해상봉쇄 계속되면 호르무즈 다시 폐쇄"
2026.04.18 04:38
호르무즈 개방 발표에 이란 강경파 반발?…관영매체서 비판보도
2026.04.18 04:37
前CIA국장 수사 검사 사임…美법무부, 트럼프 정적 기소 속도?
2026.04.18 04:36
일제강점기 강원 배경 신소설 '방산월' 발견…문학적 가치 주목
2026.04.18 04:36
美, 이라크 親이란민병대 제재…"폭력행위 책임지게 될 것"
2026.04.18 04:35
방미 구윤철 "韓경제에 대한 국제사회 기대·관심 높아짐 느껴"
2026.04.18 04:35
美S&P500·나스닥, 호르무즈 통항허용 소식에 연일 사상최고치(종합)
2026.04.18 04:34
베네수엘라 '금융 빗장' 풀린다…IMF·세계은행과 관계 정상화
2026.04.18 04:32
美연준 월러, 금리인하에 신중…이란전쟁발 인플레 우려
2026.04.18 04:32
러·인도 "상대국에 병력 최대 3천명 주둔 가능"
2026.04.18 04:31
"국내 체류 중국동포, 사회적 차별 피하고자 창업·자격증 취득"
2026.04.18 04:31
이번 주말 촉법소년 연령조정 시민토론회…18일 오송·19일 서울
2026.04.18 04:30
이란 "농축 우라늄 이전 없다"…트럼프 '인계 합의' 주장 반박
2026.04.18 04:29
교황 "AI가 양극화·갈등·두려움·폭력 부채질"
2026.04.18 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