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집행 사형수 '안양AP파' 이우철, 옥중 질병 사망
입력 2026.04.07 12:47수정 2026.04.07 12:47조회수 0댓글0
1994년 이탈 조직원과 연인까지 살해 후 암매장

교도소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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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탈하려는 조직원과 그의 연인까지 살해한 '장기 미집행 사형수' 이우철이 옥중 사망했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사형수 이우철이 지난달 광주교도소에서 암 투병 중 숨졌다.
안양AP파 조직원 이우철은 32세였던 1994년 9월 경기도 안성의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야산에서 다른 조직원 임모(당시 30세)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했다.
그는 두목의 지시로 '청부폭력'에 가담했던 임씨가 조직을 이탈하려 하자 다른 조직원 2명과 함께 이러한 짓을 저질렀다.
또 경찰에 신고될 것을 우려해 임씨의 연인(당시 25세)도 똑같은 장소로 끌고 가서 살해하고 암매장했다.
살인 및 사체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우철은 다른 조직원 2명과 함께 1996년 대법원으로부터 사형을 확정받았다.
이우철이 사망하면서 국내 사형 확정자는 이달 현재 56명이다. 이 중 4명은 군형법으로 사형이 선고돼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이후 사형 집행에 나서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된다.
흉악범죄자의 사형 집행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2023년 법무부는 사형장이 있는 전국의 교정기관에 관련 시설 점검을 지시하기도 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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