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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현대오토에버, 그룹사 피지컬 AI 전환 키 플레이어"
입력 2026.03.17 03:55수정 2026.03.17 03:55조회수 0댓글0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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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7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현대차[005380]그룹사가 피지컬 AI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제시했다.

하늘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완성도와 실제 제조 공장 투입 및 활용 간에는 거대한 간극이 존재한다"며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완성된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SI(시스템 통합)를 구축하고 관제 시스템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로봇을 잘 만들고 학습시킨다 해도 그대로 제조 공장에 투입할 수는 없다"며 "공장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고 로봇의 배치, 동선, 작업 속도 등을 최적화시키는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하늘 연구원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2030년 휴머노이드 로봇 연 3만대 생산 계획 발표했으며 대부분은 그룹사 제조 공장에 투입되고 향후 외부 고객사향 판매 비중도 확대될 예정"이라며 "외부 고객사들도 휴머노이드 사용을 위해서는 SI 자체 구축이나, 외부 업체의 세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 3만대씩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를 제조 공장에 투입하며 로봇 SI 관련 레퍼런스를 쌓고 있는 현대오토에버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며 "로보틱스 산업 내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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