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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잠수함사 유관순함 승조원, 삼일절 맞아 31㎞ 마라톤 완주
입력 2026.02.27 05:40수정 2026.02.27 05:40조회수 2댓글0

해군 잠수함사 유관순함 승조원 삼일절 앞두고 31㎞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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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유관순함(SS-Ⅱ·1천800t급) 승조원 20여명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는 31㎞ 마라톤을 완주했다.

27일 해군 잠수함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은 체력 증진과 부대 단결을 도모하는 동시에 삼일절의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유관순함은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를 '삼일절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마라톤을 진행했다.

승조원들은 2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인별로 27.9㎞를 달렸다.

이어 기념 주간 마지막 날인 27일 마라톤에 참여한 승조원 전원이 모여 3.1㎞를 단체로 달리며 총 31㎞ 완주 목표를 달성했다.

한 승조원은 "유관순 열사의 이름을 함명으로 사용하는 승조원들에게 삼일절은 애국정신과 필승의 전투 준비 태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단련해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해군은 2015년 광복 70주년, 해군 창설 70주년, 유관순 열사 순국 95주기를 맞아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한 열사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손원일급 6번 잠수함의 이름을 유관순함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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