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수십억원 빼돌려 도박 등으로 탕진 40대 회사원 실형
입력 2026.02.04 12:50수정 2026.02.04 12:50조회수 0댓글0

대전지법 천안지원 전경
[촬영 유의주]
원본프리뷰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 등으로 탕진한 회사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300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 75억9천800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회사의 회계 및 재정관리를 총괄하며 자금 송금 권한을 갖게 되자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횡령한 회삿돈은 생활비와 인터넷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연 매출액의 50% 규모를 잃은 회사가 심각한 피해를 겪은 것으로 보이는 등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고, 회사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ye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젠슨 황, 향후 오픈AI IPO에도 참여 원해"
2026.02.04 12:55
군포시, 사망자 지방세 체납액 2억2천만원 일제 정리
2026.02.04 12:55
경찰, 인천공항공사 사장 직권남용 고소건 반부패수사대 배당
2026.02.04 12:54
"혈류 조절해 혈관 구멍 스스로 봉합하는 폐쇄장치 개발"
2026.02.04 12:53
"빵 사줄 테니 따라올래"…초등생 유인 미수 60대 체포
2026.02.04 12:53
광주 결혼식 비용 고공행진…소형 승용차 한 대 값
2026.02.04 12:52
'K팝 첫 그래미' 케데헌 '골든', 빌보드 싱글차트 4위
2026.02.04 12:52
금값 급반등…"2008년 11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
2026.02.04 12:51
질병청 "탄저균 등 병원체 보유 연구시설 전체 100% 기준 준수"
2026.02.04 12:51
李대통령, 10대 그룹 총수 간담회…'청년고용·지방투자' 논의
2026.02.04 12:51
회삿돈 수십억원 빼돌려 도박 등으로 탕진 40대 회사원 실형
2026.02.04 12:50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 차남, 4인조 무장 괴한에 피살
2026.02.04 12:50
[사이테크+] "완전 실명 환자, 대뇌 시각피질 전기자극 후 일부 시력 회복"
2026.02.04 12:49
다카이치, 유세서 보수정책·감세 언급자제…"지지율 유지 전략"
2026.02.04 12:48
[시간들] 퀸을 외면했던 그래미상, K-팝은 언제 품을까
2026.02.04 1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