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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대한민국 첫 출격
입력 2026.02.04 12:25수정 2026.02.04 12:25조회수 0댓글0

올림픽 선전 다짐하는 컬링 김선영-정영석

(진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하는 김선영, 정영석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1.7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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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팀 코리아'의 출항을 알린다.

이번 동계 올림픽은 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그에 앞서 5일 오전 3시 5분부터 밀라노에서 400㎞ 정도 떨어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믹스더블 라운드로빈으로 경기 일정이 시작된다.

남녀 선수 1명씩 팀을 이루는 컬링 믹스더블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을 먼저 치르며,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에선 김선영-정영석이 출격해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와 1차전에 나선다.

김선영-정영석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자력으로' 동계 올림픽 믹스더블 출전권을 따낸 조다.

2018년 평창 대회 때 장혜지-이기정 조가 출전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다.

평창 올림픽 때 '팀 킴' 강릉시청의 세컨드로 여자부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선영은 한국 컬링 선수 최초로 세 번째 올림픽에 참가한다.

강릉시청이 여자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김선영은 정영석과 팀을 이뤄 믹스더블에 도전했고, 이들은 올림픽 최종 예선인 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 플레이오프(PO)에서 승리하며 코르티나행 막차를 탔다.

대회 첫 상대인 스웨덴은 친남매로 구성된 팀으로, 2024년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김선영과 정영석은 5일 오후 6시 5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와 격돌한다.

콘스탄티니-모사네르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 조로, 김선영-정영석은 초반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연이어 만난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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