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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샤이니 온유, 서울시향과 크리스마스 공연
입력 2025.12.08 02:08수정 2025.12.08 02:08조회수 0댓글0

롯데문화재단 '엔젤 오르간'·M극장 20주년 공연·연우무대 '터키블루스'


서울시향 '크리스마스 이야기'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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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샤이니 온유, 서울시향과 협연 =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연말 클래식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온유가 협연자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온유는 서울시향 연주에 맞춰 오준성의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멜 토메·로버트 웰스의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 등을 부른다.

서울시향은 이 외에도 프로코피예프의 '트로이카',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서곡' 등 클래식 명곡과 함께 '크리스마스 축제', '스케이터 왈츠', '루돌프 사슴코' 등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oulPO)에서 생중계 한다.

'2025 오르간 오딧세이: 엔젤 오르간'

[롯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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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오르간 오딧세이' 마지막 무대 =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기획공연 '2025 오르간 오딧세이'의 마지막 무대인 '엔젤 오르간'을 연다.

2018년 이탈리아 다니엘 헤르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오르가니스트 최수영이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작품을 해설해주는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다.

최수영은 비쉬의 '크리스마스 환상곡', 랑글레의 '탄생' 등을 선보인다. 또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도 연주한다.

'M 인터 스테이지'

[M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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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극장, 개관 20주년 기념공연 = 춤 전용극장인 M극장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자사 극장에서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M 인터 스테이지'(M INTER STAGE)를 개최한다.

한국,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등 4개국 출신 안무가들의 춤 공연이 펼쳐진다. 홍지현 안무가의 '미정' 등 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006년 개관한 M극장은 블랙박스 형태(무대와 객석의 크기, 위치, 구조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방식)의 국내 최초 춤 전용 극장으로, 예술가와 관객을 잇는 오프라인 문화복합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연극 '터키블루스'

[연우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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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무대, 연극 '터키블루스' 공연 = 극단 연우무대는 지난 6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터키블루스'를 공연한다.

2013년 초연한 이 연극은 영어 과외 교사와 학생으로 만난 시완과 주혁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 '클로저', '트루웨스트'의 김다흰이 시완 역을, 드라마 '오징어 게임', '킹덤' 등에 출연한 전석호가 주혁 역을 맡는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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