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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에 100만명 찾았다…韓 기술·문화 소개
입력 2025.06.23 04:14수정 2025.06.23 04:14조회수 0댓글0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입장 기다리는 방문객들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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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오사카 엑스포의 한국관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사카 엑스포는 지난 4월 13일 오사카 서쪽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개막했다.

오는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전 세계 158개국과 국제기구 등이 참가한다.

개막 당일 한국관을 연 한국은 지난달 13일 '한국의 날'을 중심으로 범정부 협업으로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30여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3천501㎡ 규모의 대형 부지에 조성된 한국관은 건축 요소를 최소화하되 사계절 자연과 문화유산, 첨단 기술을 영상으로 구현한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마음을 모아'(With Hearts)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감성적 콘텐츠가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한 한국관에 현지 관람객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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