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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철도파업에도 전면 정상운행…"피해 최소화에 역량 총동원"
입력 2024.12.05 02:40수정 2024.12.05 02:40조회수 0댓글0

SRT, 철도파업에도 전면 정상운행…"피해 최소화에 역량 총동원"


SRT

[촬영 이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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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5일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기간에도 모든 SRT 열차는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SRT는 총 32편의 열차를 경부선, 호남선, 경전선, 전라선, 동해선 등 5개 노선에서 운행한다. 이 가운데 월∼목요일은 23편, 금∼일요일은 28편을 투입한다.

SR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위탁한 열차 정비를 비롯해 코레일과 함께 사용하는 역사 등의 여객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R은 이달 초부터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 방안을 수립했다. 전날부터는 비상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파업 종료 시까지 가동할 방침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지연 및 운행 중지 등 피해를 보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피해 발생 시 고객 입장을 최우선으로 보상을 추진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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