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키 작은 13세 미만' 아동용 카시트 착용 의무화 확대 추진
입력 2026.10.26 01:42수정 2026.10.26 01:42조회수 0댓글0

어린이용 카시트 장착 택시(일본)
[오사카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일본 정부가 아동용 카시트(차일드시트) 착용 의무화 대상 연령을 '6세 미만'에서 '키가 작은 13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은 교통공학 관련 대학교수, 의사 등으로 전문가 회의체를 구성해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차일드시트(주니어시트 포함)는 6세 미만에 대해서만 의무화돼 있다.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에 대해서 적용된다. 위반 시 과태료는 없지만 적발되면 운전자에 벌점이 부과된다.
경찰은 차일드시트를 사용하면 사고 발생 시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찰청이 아동 동승 차량의 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일드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유아의 사망률이 사용한 유아의 5배에 달했다.
2024년 8월 후쿠오카시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한 사고에서는 승용차에 타고 있던 5세와 7세 어린이 2명이 안전벨트에 복부가 압박돼 숨진 바 있다. 2명 모두 차일드시트를 사용하지 않았었다.
이런 가운데 일본자동차연맹(JAF)은 지난 2024년 차일드시트 사용 권장 신장을 '1m40㎝ 미만'에서 '1m50㎝ 미만'으로 확대한 바 있다.
bk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받은 사랑 다시 나누는 제천 쌍둥이 자매…6년 연속 성금 기부
2026.10.26 05:24
원주만두축제, 원주천 재편 '성공'…시민 불편 줄이기 통했다
2026.10.26 05:10
직원 임금·퇴직연금 등 수억원 체불 업체 대표 징역 1년
2026.10.26 05:10
민주콩고 에볼라 확진 1만명 육박…국제구조위 대응 확대
2026.10.26 05:07
[르포] '빨리 하산하려고 구조 요청도'…산악구조대 동행해보니
2026.10.26 04:59
도쿄가스, 후쿠시마앞바다 부유식 풍력사업 포기…"건설비 급등"
2026.10.26 04:58
[르포] 룰라 승리에 축제무대 된 '브라질 광화문'…"최고의 맛은 역전"
2026.10.26 04:58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 등 공소청 송치…명예훼손 등 혐의"
2026.10.26 04:57
'손흥민 골 취소' LAFC, LA더비서 2-2 무승부…PO 출전권은 확보
2026.10.26 04:02
밀라노 영웅 이정민, 또 해냈다…쇼트트랙 계주 결승서 대역전극
2026.10.26 04:01
홈플러스 6개 점포, 이달말 전기료 체납으로 한전서 '단전 예고'
2026.10.26 04:01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한국은 소중한 파트너…새 가능성 기대"
2026.10.26 04:00
[이스라엘 총선 르포] "네타냐후 물러나야" vs "가장 위대한 지도자"
2026.10.26 04:00
의대 졸업했다고 유자녀 현역병 상근예비역 배제…인권위 "차별"
2026.10.26 03:59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 사각지대 없앤다…정보시스템 구축
2026.10.26 0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