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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표단, WHO 서태평양 지역총회 참석…AI 의료전략 알린다
입력 2026.10.19 11:58수정 2026.10.19 11:58조회수 0댓글0

19∼22일 필리핀 마닐라서 제77차 WHO 서태평양 지역총회


세계보건기구(WHO) (CG)

[연합뉴스TV 제공]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77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에 한국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대표단은 수석 대표인 김재우 복지부 국제협력관을 포함해 복지부,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WHO는 전 세계를 6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 기구를 운영하며 서태평양 지역 38개 보건부 대표는 매년 모여 역내 보건 현안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고혈압 관리, 예방접종, 담배규제 등에 관한 서태평양 지역 차원의 대응 방향과 결의안을 논의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장관급 원탁회의에서는 보건 위기 시 의약품과 백신 공급 차질에 대비한 지역 비축, 공동 조달 체계에 대한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김재우 국제협력관은 원탁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 전략과 AI 기본의료 전략, 보편적 건강 보장 달성 노력·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총회 기간 중 우리 정부와 WHO가 공동 개최하는 '2026 세계 바이오 서밋'을 홍보하고, 바이오 인력 양성 등에 대한 WHO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이외에 정부 대표단은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호주·일본과 양자 면담 등 보건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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