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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주연 '언내추럴' 내년 방송…日 드라마 리메이크
입력 2026.09.18 04:10수정 2026.09.18 04:10조회수 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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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일본 인기 드라마 '언내추럴'이 임윤아 주연 동명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tvN은 임윤아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 '언내추럴'을 내년 처음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가상의 부검·감정 기관인 U.D.I에 소속된 법의학자가 부자연스러운 죽음의 뒷면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가는 이야기다. 2018년 일본 TBS에서 방영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한 원작은 남성 중심적인 다수의 의학 드라마 사이에서 여성 법의학자의 시선을 그려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임윤아는 U.D.I 법의관 송도은을 연기한다. 송도은은 냉정한 겉모습 이면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어떤 부검 상황에서도 반드시 진실을 알아내고야 마는 집념의 소유자다.

극본은 '검법남녀' 시즌1·2와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2로 여러 차례 법의학을 다룬 민지은 작가가 집필한다. 민 작가는 '검법남녀'로 2019년 법의학을 보급하는 데 문화적인 역할을 한 언론·문화인들에게 주어지는 도상 법의문화상을 받았다.

연출은 드라마 '유괴의 날'과 '착한 여자 부세미'를 만든 박유영 감독이 맡았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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