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찬 공기 유입에 아침 중부는 10도 안팎, 남부는 15도 안팎

가을의 스포트라이트
(경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5일 경북 경주시의 하늘에 뜬 구름 사이에서 햇볕이 쏟아지며 가을 들녘을 비추고 있다. 2026.9.15 psik@yna.co.kr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6일 청명한 가운데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인 상태로, 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동풍에 북쪽 찬 공기가 실려 들어오면서 이날 아침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부산 22.2도, 울산 21.1도, 대구 20.3도, 광주 19.8도, 인천 18.8도, 대전 17.7도, 서울 17.1도 등이다.
이날 낮 기온은 24∼30도까지 오르겠다.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꽤 오르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햇볕이 강해 수도권과 충남, 전남은 오후 한때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대기오염물질이 햇빛을 맞아 광화학 반응하면 오존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날 밤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남동쪽안쪽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55㎞(9∼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17일 새벽에는 나머지 제주해상과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풍랑도 거칠어질 전망이다.
17일부터 남해안과 제주해안, 내륙 일부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안팎인 강풍이 불겠으니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