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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토요시 학생교류단, 자매도시 합천 방문
입력 2026.08.30 04:26수정 2026.08.30 04:26조회수 0댓글0

2026년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문화교류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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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자매도시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 도요나카중학교 학생교류단 15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합천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합천군 중학교 2학년 학생 14명이 미토요시를 방문한 데 이은 답방 성격이다. 두 지역 학생이 서로의 지역을 오가며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소네 아유미 교감의 인솔로 합천을 찾은 학생들은 합천원폭자료관을 찾아 원폭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해인사, 합천박물관, 옥전고분군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방문 2일 차인 24일에는 합천여중를 찾아 이달 초 만났던 합천 학생들과 재회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어 25일에는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군수, 신명기 군의회 의장과 환담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군수는 "학생들의 만남이 합천과 미토요의 우정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류 3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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