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학오라고"…해외청소년 대상 '서울하이스쿨체험단' 성료
입력 2026.08.09 04:48수정 2026.08.09 04:48조회수 0댓글0
13개국 청소년 23명, 한국어 실력·유학의지 인정해 선발

서울하이스쿨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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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와 서울글로벌센터는 '2026 서울하이스쿨체험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유학을 희망하는 해외 청소년들이 서울의 교육·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진로와 유학 계획을 구체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미국과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에서 온 청소년 23명이 참여했다.
751명의 지원자 중 한국어 실력과 서울 유학 의지를 인정받아 선발된 이들이다.
참가자들은 K팝 댄스 원데이 클래스, 전통 한복 체험, 북촌한옥마을 탐방 등으로 서울의 문화를 만끽했다.
대학 탐방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연세대를 찾아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생식당에서 식사하며 실제 대학생활을 경험했으며, 재학생들과 전공 선택, 진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한양대는 입학설명회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외국인 특별전형과 입학 절차, 장학제도 등을 안내했다.
한양대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 준비 과정과 서울 문화 적응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유학계획 수립을 도왔다.
손형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앞으로도 해외 청소년들이 서울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서울 유학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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