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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입력 2026.08.09 03:31수정 2026.08.09 03:31조회수 1댓글0

투란VC에 입단한 이다영

[투란VC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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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배구 대표팀 주전 공격수와 세터로 활약했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투란VC는 지난 4일 이재영 영입 소식을 알린 데 이어 7일 이다영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이다영은 2026-2027시즌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리그에서 투란 소속 팀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국내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으로 뛰던 2021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한국 배구계를 떠났다.

투란VC에 입단한 이재영

[투란VC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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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은 2021년 말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키니 구단에 입단했으나 무릎 부상 여파로 몇 경기 뛰지 못하고 리그를 떠난 뒤 긴 공백을 거쳐 지난해 7월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아 히메지 구단에 합류했다.

지난 5월 히메지 구단에서 퇴단한 이재영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이다영은 PAOK 테살로키니와 루마니아 리그 CS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리그 볼레로 르 카네, 그리스 리그 파니오니오스 GSS,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등 많은 구단을 거친 뒤 아제르바이잔 리그로 주 무대를 옮겼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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