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고성 이웃 살피비 빨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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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 민관 협력 복지사업 확대…고독사 예방도 강화 = 강원 고성군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살피미 빨래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거 이동 세탁 차량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물 확보의 어려움과 대상 가구의 공공요금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세탁물 수거·세탁·배달 외에도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예방과 돌봄 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노인복지관은 고독사 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도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 요리 교육, 공예 교실, 문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체험이나 강의보다 공동 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 간성전통시장
[촬영 류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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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성전통시장 새 단장…아케이드 개선사업 추진 = 강원 고성군은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간성전통시장 아케이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11억원을 들여 간성전통시장 1구간 아케이드 개선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로 누수와 안전 우려가 제기된 1천100㎡ 규모 기존 아케이드 지붕을 철거하고 새로운 시설로 교체하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초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현재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인근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7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와 폭염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시장 이용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간성전통시장이 더욱 안전하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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