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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영세일 외국인 재방문 3년 새 11배 증가"
입력 2026.06.22 12:52수정 2026.06.22 12:52조회수 0댓글0

글로벌택스프리(GTF) 데이터 분석…지난해 3회 이상 방문객 6천200여명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CJ올리브영은 제품 할인 행사 '올영세일'을 경험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다시 방문해 뷰티 제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커졌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국내 세금 환급 기업 글로벌택스프리(GTF)와 외국인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 연속 올영세일 기간 한국을 찾아 K뷰티 쇼핑을 즐긴 외국인이 3년 전과 비교해 11배 늘었다.

지난해 세일 기간 3회 이상 한국을 방문해 올리브영 제품을 소비한 외국인만 6천200여 명에 달했다.

세금 환급을 위해 일정 기간 안에 귀국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은 방한 후 자국으로 돌아간 뒤 다시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매년 3·6·9·12월 열리는 올영세일은 1천5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방한 중 매장에서는 쇼핑의 편의성을, 귀국 후에는 K-뷰티 제품력을 체감하는 외국인들이 늘며 다시 한국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올리브영은 설명했다.

한국 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외국인도 늘며 이번 6월 세일 기간 비수도권 올리브영 매장의 외국인 매출도 한 해 전보다 72% 늘었다. 전국 평균인 45%를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 기간 한국을 다시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는 것은 올리브영이 K뷰티 대표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콘텐츠가 된 것"이라며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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