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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매운맛·치즈 조합 제품 흥행…응용 레시피까지 확산
입력 2026.06.17 01:31수정 2026.06.17 01:31조회수 0댓글0

오뚜기 '로열라면' 판매 200만개 넘어…맘스터치 '핫치즈밤'도 판매 호조


오뚜기 '로열라면' 연출컷

[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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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최근 식품업계가 선보인 매운맛과 고소한 치즈를 조합한 제품들이 잇따라 흥행하고 있다.

오뚜기[007310]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로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강한 매운맛에 치즈와 크림의 고소함을 더한 로제 볶음면이라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오뚜기 측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소시지나 빵을 곁들여 파스타처럼 즐기는 등 응용 레시피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맘스터치 '핫치즈밤' 빅싸이순살맥스 제품 이미지

[맘스터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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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도 매콤한 맛과 치즈 조합을 앞세운 제품으로 효과를 봤다. 지난달 22일 출시한 '핫치즈밤'은 출시 3주 만에 30만개가 판매되며 맘스터치 치킨 신메뉴 가운데 최단기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핫치즈밤'을 포함한 시그니처 치킨 라인업 '핫치즈' 전체 판매량은 42만개를 기록했다. '핫치즈밤'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과 객수도 각각 14%, 11% 늘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치즈 소스가 풍성하게 늘어나는 장면을 촬영하거나, 다양한 메뉴와 조합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숏폼 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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