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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일대해수욕장 내달 10일 개장…분야별 안전 관리 강화
입력 2026.06.12 05:18수정 2026.06.12 05:18조회수 0댓글0

안전관리 인력 배치·안전시설 구비해 8월 23일까지 운영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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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역 대표 여름 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을 내달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일대해수욕장은 사천시 유일 지정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완만하고 모래가 부드러워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는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놀이 가능 구역을 명확히 구분한다.

해파리 방지막, 감시탑, 인명구조함, 자동심장충격기 등 안전시설도 개장 전까지 갖출 예정이다.

안전 관리 인력은 안전 관리자와 안전 요원 등 13명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 구조 보드, 무전기 등을 활용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상 순찰, 응급환자 대응, 질서 유지, 의료 지원 등 분야별 안전망을 구축한다.

행정봉사실도 운영해 관광객 불편 사항 처리와 현장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오는 8월 2일과 3일에는 남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청년 트로트 가요제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남일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사천의 대표 여름 관광지"라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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