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서울국악축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2026 서울국악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한강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악, 서울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공연부터 전통문화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열린다. 드라마 '정년이'의 주인공으로도 알려진 국가무형유산 '발탈' 보유자 조영숙 명인과 남도음악 거장인 아쟁 연주자 이태백 명인, 사물놀이 대중화를 이끈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무대에 오른다.
거문고 6중주 협연과 함께하는 '라스트릿 크루'의 국악 비보잉, 국악과 록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록밴드 '카디'의 공연, 전통 굿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비손'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특별 무대도 이어진다.
이에 앞서 시민과 예비 국악인 등이 함께하는 열린무대가 운영된다. 누구든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외 한복·호패·전통 머리장식 체험이나 윷놀이·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발로 움직이는 전통 인형극 '발탈'이나 가야금·장구 등 전통악기를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seoulgugak.com)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축제는 더 많은 시민과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악을 선보이기 위해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며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악이 서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서울국악축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readine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