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진주시, 단오축제서 '한지·실크' 맞손…문화도시 상생
입력 2026.06.12 02:03수정 2026.06.12 02:03조회수 0댓글0

실크등 터널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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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와 경남 진주시가 문화도시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는 오는 19∼20일 열리는 전주단오 축제 기간 덕진공원에 '진주 실크등 터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한지와 진주 실크를 상호 홍보하고 양 도시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크등 터널은 진주시가 제공한 실크등 1천점을 활용해 설치되며, 방문객에게 몰입감 있는 야간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크등 터널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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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오는 10월에는 전주 한지와 진주 유등 기술을 결합한 한지 유등을 제작해 양측 축제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양 도시의 전통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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