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한인 여성, 남편 총격에 사망
입력 2026.06.12 01:19수정 2026.06.12 01:19조회수 0댓글0
평소 학교·지역사회 봉사…남편도 범행 후 극단적 선택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릭 법원과 경찰서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릭 법원과 경찰서의 모습. 2026. 6. 11. higher2501@yna.co.kr
원본프리뷰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조지아주에서 40대 한인 여성이 남편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지아주 존스크릭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남편 리처드 홀리데이(52)와 아내 오모(43·미국명 마사 홀리데이)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사건이 가정 내 폭력 사건이며, 남편이 부인을 총격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발표했다. 총격 당시 현장에는 세 자녀가 있었으며, 장남은 두사람이 말다툼을 한 후 총격이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숨진 오씨는 풀턴 카운티 교육구에서 한인 등 이민자 학부모 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풀턴 카운티 상공회의소에서 이벤트 담당자로 근무해왔다. 풀턴 카운티 상공회의소는 10일 성명을 통해 "따뜻한 심성과 친절로 상공회의소와 지역사회를 도왔던 고인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주도(州都)인 애틀랜타 북쪽에 위치한 존스크릭은 한인들이 다수 거주해, 덜루스에 이어 조지아주 제2의 한인타운으로 불리고 있다.
higher250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대만, 미국서 제기된 TSMC 상대 특허권 침해 소송에 '촉각'
2026.06.12 06:00
정부 "고유가 지원금 99% 집행…상반기 신속집행 예산 53% 완료"
2026.06.12 05:59
FIFA 사칭 가짜 사이트 나와…"월드컵 계기 가상자산 사기 주의"
2026.06.12 05:58
다급한 UAE, 韓에 수송기 투입해 '천궁-Ⅱ' 포대 조기 수송
2026.06.12 05:30
20∼30대 절반 "北=적대대상"…"적대대상 아냐"는 18%에 그쳐
2026.06.12 05:22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내달 10일 개장…분야별 안전 관리 강화
2026.06.12 05:18
35년간 444회 헌혈한 교사 김기선 씨에 복지부 장관 표창
2026.06.12 05:18
"흡연 확인한다" 손님 거부에도 객실 내부 살핀 업주 벌금형
2026.06.12 04:55
노무라 "반도체 사이클 이제 막 시작…방산·車도 증시 이끌것"
2026.06.12 04:54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육군 701특공연대 1위
2026.06.12 04:39
[월드컵] 광화문광장에 최대 1만8천…짜릿한 역전극에 환희의 물결(종합)
2026.06.12 04:30
[월드컵] '새 역사 도전' 손흥민, 투혼 빛난 체코전…대기록은 다음으로
2026.06.12 04:02
'평양 무인기작전' 尹에 징역30년…"계엄위해 北 도발 유도"(종합)
2026.06.12 04:01
[월드컵] 3개월 전 세상 떠난 아버지 위해…35세 히메네스, 눈물의 첫 골
2026.06.12 04:00
[월드컵] "대∼한민국" 미국에서도 한인들 모여 '붉은 물결'
2026.06.12 0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