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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로코노미' 바람…지역 제철 별미 상품 출시 잇달아
입력 2026.06.02 01:14수정 2026.06.02 01:14조회수 0댓글0

GS25 '영양부추오리김밥' 출시

(서울=연합뉴스) 정다현 작가(가운데)와 영양부추 협력사 관계자들이 경기도 양주 영양부추 농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2. [GS25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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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최근 지역 특산물이나 제철 식재료를 찾아 소비하는 '로코노미', '제철코어'가 유행하면서 편의점 업계에서 관련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GS25는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작가와 협업해 '제철 맞은 김밥XGS25'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철 맞은 김밥'은 정다현 작가가 국내 농가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GS25는 농가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업을 제안했다.

GS25 전문 상품기획자(MD)와 연구원이 정 작가와 공동으로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고, GS25의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활용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상품은 '영양부추오리김밥'으로, 6∼8월이 제철인 경기도 양주의 영양부추를 주재료로 활용했다.

GS25는 이번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영양부추를 약 10t(톤) 매입했다.

세븐일레븐 울릉도 얼큰해장국라면 출시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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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하림과 협업해 '울릉도얼큰해장국라면'을 출시했다.

4∼6월이 제철인 울릉도 향토 식재료 '섬엄겅퀴'가 들어간 울릉도식 해장국을 편의점 컵라면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수십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엉겅퀴 함유량을 찾아 분말 스프를 완성했고 청경채, 대파 등 건더기를 활용해 울릉도 해장국의 시원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경영주대상 신상품 시식 평가에서 올해 출시 예정 라면 중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자체브랜드(PB) 파우치 에이드 음료 7종을 출시하는 등 지역 명물,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상품을 운영 중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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