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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풋귤 출하농장 233곳 지정…1천174t 출하 예상
입력 2026.05.26 01:43수정 2026.05.26 01:43조회수 0댓글0

풋귤

[제주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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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풋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풋귤 출하 농장 233곳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출하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도는 기능성 성분이 가장 풍부한 시기에 풋귤을 출하할 수 있도록 출하 기간을 별도로 지정해 관리한다. 이 기간 외에 풋귤을 유통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하 예상량은 1천174t이며, 실제 출하량은 예상치와 달라질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해의 경우 145농가가 총 783t을 출하했다.

도는 안전한 풋귤 생산과 출하를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지정 농장에 대해 농업기술원이 다음달 중 풋귤 출하 전 과원 관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정된 과원은 풋귤 출하 농장 지정 리본을 부착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한 농가에는 풋귤 전용 포장 상자 구입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택배·물류비 등 총 1억2천200만원이 지원된다.

덜 익은 초록색 귤인 '풋귤'은 완숙된 감귤에 비해 구연산과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다. 청, 잼, 음료 재료 등으로 쓰인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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