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다이버 300여명 바닷속 동시 청소…세계기록 경신 도전
입력 2026.05.26 01:38수정 2026.05.26 01:38조회수 0댓글0
경남도·통영시, 6월 20일 글로벌 환경캠페인 '다이브 아워 2026' 개최

'다이브 아워 2026, 통영 300' 행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통영시와 함께 다이버 3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양환경 캠페인 '다이브 아워(Dive Hour) 2026, 통영 300'을 내달 20일 죽림만 내죽도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버들이 각자의 바다에서 60분간 집중 수중 정화 활동을 인증하는 글로벌 해양환경 캠페인이 다이브 아워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스쿠버다이버·프리다이버 300여명, 수상안전관리자·자원봉사자 100여명 등 400여명이 캠페인에 참가한다.
이들은 통영 내죽도 수변공원 일대 바다에 같은 시간에 입수해 60분간 폐플라스틱, 버려진 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한다.
2024년 5월 포르투갈 세심브라에서 다이버 274명이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수중 청소 세계기록을 세웠다.
도는 통영 다이브 아워 행사 때 이 세계기록을 경신해 2027년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추진한다.
행사 당일 수중 정화 활동과 함께 폐그물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새 활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페트병 뗏목 만들기, 정크아크(폐품 활용 예술) 공동 창작, 토크콘서트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도는 2024년 남해군 미조면에서 다이버 90명이 참여한 해양정화 다이빙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지난해 통영시 사량도 행사 때는 다이버 185명이 해양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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