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하우스 분석…수도권 서울·경기·인천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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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달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0개월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4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12월 이동평균 기준)은 6.70대 1로 전월 대비 0.29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1순위 경쟁률은 작년 5월(14.80대 1)을 정점으로 하락 전환한 뒤 같은 해 7월(9.08대 1)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137.19대 1)이 전월 대비 10.66포인트 내렸고 경기(3.13대 1→3.06대 1)와 인천(3.14대 1→3.11대 1)도 소폭 하락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6.98대 1→2.91대 1), 강원(8.06대 1→5.14대 1), 대전(9.05대 1→6.57대 1) 등의 경쟁률 하락이 두드러졌다. 광주(0.24대 1)는 13개월 연속으로 경쟁률이 1대 1 미만이었고 제주(0.27대 1)는 9개월째 미달을 기록했다.
4월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울산 더샵 시에르네(143.87대 1)가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전북 골드클래스 시그니처(34.65대 1), 경남 엘리프 창원(27.37대 1), 충남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1블록(26.27대 1), 경북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25.69대 1) 등 7곳이 비수도권이었다.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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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마포구 도화동 공덕역자이르네(79.99대 1)와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26.91대 1) 2개 단지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공급은 늘었지만 수요는 경쟁력 있는 단지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6월 지방선거를 앞둔 관망 심리에 대외 변수에 따른 분양가 상승 압력까지 겹치면서 청약시장 내 옥석 가리기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